-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상호금융 업무개선으로 농업소득 증대 기여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1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3년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축협 위원 20여명과 본부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역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금융 및 포용적 금융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상호금융 업무 활성화 및 효율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을 주제로 사업 추진방향 설명,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업무개선 실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일 본부장은 “올해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은 만큼 상환능력 중심의 건전여신 추진, 비대면 고객 선점 및 주거래화를 통한 디지털 고객층 확대, 비이자이익 증대를 통한 수익구조개선과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충이 중요하다”며 “전북농협이 현재의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견실한 손익구조를 갖춰 최고의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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