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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엉겅퀴, 카페시장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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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엉겅퀴, 카페시장 진출 ‘청신호’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3.04.12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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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커피엑스포 대한민국 카페 챔피언쉽(KCC) 라떼 아트 대회 본선 3위 진출
-맛과 향 기능성 등 엉겅퀴 라떼 음료 가치 증명
-임실생약, 커피 전문기업 여산FNB(대표 김상현)과 손잡고 엉겅퀴 라떼 상품화 주력 
임실엉겅퀴 라떼가‘2023 서울 커피엑스포 대한민국 카페 챔피언쉽(KCC) 라떼 아트 대회’에서 본선에 3위로 진출했다.

 

임실생약(대표 심재석)의 임실엉겅퀴가 국내는 물론 해외 카페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임실생약에 따르면 임실엉겅퀴 라떼가‘2023 서울 커피엑스포 대한민국 카페 챔피언쉽(KCC) 라떼 아트 대회’에서 본선에 3위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실엉겅퀴 라떼가 3위로 진출한 대한민국 카페 챔피언쉽('K-Cafe Championship(KCC)은 2023 세계 라떼 아트 마스터즈('2023 World Latte Art Masters(WLAM)진출대회이다. 

특히, 이 대회는 라떼 아트의 별들의 전쟁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국의 수많은 카페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어 챔피언을 뽑는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임실엉겅퀴 원료는 국내 최초로 한국토종 엉겅퀴를 재배에 성공하여 연구개발한 임실엉겅퀴를 특정시기에 채취하여 동결 건조한 어린잎 엉겅퀴를 사용했다. 

또한 어린잎 억겅퀴의 성분은 설시마린과 설시마리틴(cirsimarin & cirsimaritin)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시기에 채취돼 항염증과 간 기능보호, 혈액순환, 체지방 개선, 여성 갱년기, 당뇨에도 도움을 주는 물질로 밝혀져 건강 음료로서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경연자로 참여한 고요한 카페(안양시 소재) 이유진 바리스타는“한국 토종 엉겅퀴라는 귀한 소재로 큰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본선 진출은 엉겅퀴의 향과 맛, 기능성 등이 입증된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엉겅퀴 라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임실생약 심재석 대표는“커피 전문기업 여산FNB(대표 김상현)와 손잡고 엉겅퀴 라떼를 상품화해 국내 마케팅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로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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