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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참여기업 24개사 및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57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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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참여기업 24개사 및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57개사 선정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4.04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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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해 해외마케팅, R&D 등 집중 지원
-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에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등- 해외진출 시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최대 1.2억원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수출바우처(1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2023년에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달러) ▲성장(100만~500만달러) ▲강소(500만달러 이상) ▲ 강소+(1000만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및 금융 관련 우대를 제공한다.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도 수출액 규모별로 ‘내수(수출액 0) ▲초보(10만달러 미만) ▲유망(10만달러~100만달러) ▲성장(100만~500만달러) ▲강소(500만달러 이상) ▲강소+(1000만달러 이상)’ 6단계로 구분해, 해외 진출시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3000만원에서 최대 1.2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모집에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는 수출기업 34개사가 지원해 1.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출바우처’ 모집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내수 및 수출기업 131개사가 지원하여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기업들의 신시장 개척 노력, 제품·기술 경쟁력 등 글로벌 진출 역량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결과 전북지역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24개사 및 수출바우처 1차 지원기업 5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11개월간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차 참여기업 모집은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수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누리집 (www.exportvouche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업 관련 세부적 사항은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2, 6485)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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