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30일 문화센터 5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2023년도 제2차 첨단재생의료 시·도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2023년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이 전북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복지부의 고형우 사무국장, 서형래 재생의료진흥재단 팀장과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과 김헌수 첨단재생의료연구센터장을 비롯, 전북지역 재생의료기관, 인근 소재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희망 기관의 책임자,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무국은 연구자들이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안내‧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난 30일에는 전북지역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제2차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임상 연구 활성화를 위해 재생의료정책과 및 재생의료 진흥재단 등이 지역 시도별 관계기관을 찾아 설명회, 간담회를 실시해 임상 연구 제도, 연구계획 작성 안내 및 사례, 임상 연구 지원사업 안내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헌수 첨단재생의료연구센터장은 “연구 및 진료, 후학 양성도 중요하지만 첨단의료연구도 갈 길이 멀다”며 “창의적이고 의학적 성과가 높은 첨단재생의료 연구들이 결실을 맺어 각종 질환과 불치의 질환으로 신음하는 환자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궁극적으로 완치의 가능성이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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