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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영농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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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영농철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총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3.03.30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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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빈번히 발생하는 범죄 사례는 문을 잘 시정하지 않는 농촌마을과 인적이 드문 곳,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주차된 차량 등을 대상으로 귀중품이 도난당하는 유형이다. 대부분 12시부터 18시 사이 또는 00시부터 04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택배물 등을 경비실에 보관토록 하며, 가까운 지구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순찰 서비스를 요청하는 탄력순찰을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차량을 잠시 정차할 때도 반드시 시정하고 차량 내에 현금 등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할 것과 차량은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곳에 주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동석 서장은 절도 취약지를 순찰노선으로 선정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집중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하는 등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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