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익산시 보건소 내에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올해 2월부터 시민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위원들은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올해 추진되는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이 직접 자동심장충격기(ADE)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관련 체험 교육을 받았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누구나 위기 상황 시에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 많이 홍보되고 시행되어야 한다.”며 “익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단체 등에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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