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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착한기업 1호 '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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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착한기업 1호 ' 탄생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3.03.27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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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홍단이TV’(대표 김화중, 이미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주산면(면장 정춘수)은 지난 24일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기업이란 월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기업으로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기업은 착한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홍단이TV’는 매월 10만원을 정기기부하고 연말에는 수익금의 일부를 따로 적립하였다가 주산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기부할 것을 약정하기도 했다.
 
품바공연으로 약2만2천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홍단이TV’는 오래전부터 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가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연이 닿아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홍단이TV’(대표 김화중,이미선)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동시에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방송에 매진하여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착한기업 가입 문의는 주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후원금은 물품 지원, 생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주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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