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콘크리트(대표이사 김형일)가 20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 시장)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무일콘크리트는 토목업계를 이끌어가는 선진화된 시스템과 인증 받은 공인된 기술력으로 친환경 제품개발의 선두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1975년 창업 이후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형남 이사는 기탁식에서 “지역의 미래를 밝힐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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