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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제399회 임시회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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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제399회 임시회 5분발언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3.03.15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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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철 의원 “전주시 인구 늘리기 대책 찾아야”
최주만 의원 교동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촉구

15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3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먼저 최명철(서신동) 의원은 전주시의 인구 늘리기 대책에 대한 다양한 방법 모색과 실행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전주시의 전입 인구는 8만632명인 반면 전출은 8만4777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국 80여 개 지자체에서는 전입·결혼 장려금, 학생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인구 증가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며 “서신동의 경우 이마트가 소정의 생필품을 지급하는 사업을 하며 호응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주시는 생활 안내 책자 하나가 지원책의 전부로 전입자에 대한 혜택이 부족하다”며 “시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동119안전센터의 이전·신축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은 “교동119안전센터가 한옥마을에 있다 보니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신속 대응이 어렵고 차고 면적이 협조해 소방 차량과 장비 등의 관리가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 의원은 “현 센터의 차량 장비 점검시 배기가스가 주택으로 배출돼 주민과 소방대원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이전·신축 계획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센터 주변은 화재경계지구인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을 포함하고 있고, 교동에서 멀리 떨어진 대성동, 색장동까지 관할하고 있는 만큼, 소방 출동 시간과 도로 환경을 감안해 서학동 지역에 새로운 센터 이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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