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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위한 의정활동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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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 위한 의정활동 결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3.03.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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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최종 선정"
"익산을 기회의 땅으로 도약시킬 새로운 희망 써갈 것”
김 의원,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까지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15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국가산단 선정의 쾌거는 전북에서는 지난 2014년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선정 이후 8년 만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간 김 의원은 중앙 무대에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체계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과 입주 기업 조세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했고,

국정감사와 상임위에서 관련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써 발돋움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해왔다.

특히 가장 큰 걸림돌이자, 당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신규 국가산단 선정에 회의적이었던 농림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동의를 끌어내며 산단 확장추진의 청신호를 켰다.

정치권 등 세간의 이목을 끌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2021년 12월 당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을 성사시켰고, 작년 8월 한덕수 국무총리의 전북 방문 당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및 현장 간담회를 주도하며 그 당위성을 높였다.

지난 2월에는 박홍근·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 105인의 공동건의문을 이원재 국토부 1차관에게 전달하며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압박을 더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추가를 강력히 요구하며 국토부 청사 앞에서 1인시위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처럼 김 의원은 익산시의 숙원사업이었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전을 벌여왔다.

김수흥 의원은 “이번 쾌거는 저를 비롯해 익산시와 전북도, 지역정치권 모두가 합심해 얻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기업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익산을 시민 모두가 원하는 기회의 땅으로 도약시킬 새로운 희망을 써 내려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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