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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코인(GLR), 엘뱅크(LBank) 상장 직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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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코인(GLR), 엘뱅크(LBank) 상장 직후 상승세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3.03.1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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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갤러리는 3월 9일 오후 2시, 세계 10위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에 갤러리코인(GLR)을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상장 당일 약 40%에 가까운 가까운 가격상승세와 잇단 거래량 증가를 보이며 출범을 알렸다.

갤러리코인은 2022년 오픈한 자사 아트 테크 플랫폼 캔버스N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더리움(ETH) 기반으로 총 20억개가 발행됐다. 캔버스앤은 오는 4월 강남 일대에 오프라인 갤러리 오픈을 준비중인데, 이와 같이 확장하는 사업에서 제공할 다양한 서비스에도 활용도가 높아 벌써부터 아트테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로써 국내외 예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캔버스N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캔버스엔은 향후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하여 갤러리코인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일반 작품 및 NFT 거래, 메타버스 갤러리 등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관계자 측은 3분기 원화 거래소 상장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속적인 프로젝트 진행과 갤러리코인 가격 상승은 자사가 발행한 PFP NFT 프로젝트인 밀코메다N 프로젝트의 연이은 급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캔버스엔은 정식 서비스 오픈과 맞물려 탄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원하는 작가나 갤러리들에게 갤러리코인의 일부를 리워드로 지급하는 방안의 마케팅을 활용하여 플랫폼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갤러리코인의 수요를 높일 예정이다. 

㈜캔버스엔 갤러리 관계자는 "캔버스엔 생태계의 성공적인 확장을 위해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상장하게 됐다”며 “메타버스, NFT 등 최근 미술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및 국내외 거래소 상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갤러리코인이 상장된 LBank는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15위권에 랭크된 대형 거래소로 세계 200여개국에서 6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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