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잘 사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일 치러진 제3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965표(62.98%)를 얻어 북전주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이우광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부족한 저에게 재선의 영광을 주신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조합원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난 4년간 추진해 왔던 경제사업활성화 사업을 이른 시기에 수익이 나는 경제사업으로 안정화해 조합원들께 모든 수익을 환원해 드리고, 건전결산을 이룩해 고배당을 할 수 있는 조합원들께 사랑받는 북전주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우광 당선자는 지난 4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농사연금 확대지급 ▲영농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원가공급 및 보조금 확대 ▲ 병원·장례식장 등과 업무협약을 통한 조합원 편의 확대 ▲ 여성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한 주부대학 운영 ▲ 조합원 의견수렴을 위한 “조합원과의 소통광장”시행 ▲ 최고 수준의 조합원 배당 약속 ▲ 조합원 우대예금 및 우대대출 상품개발 ▲ 조합원 해외선진지견학 확대 등 교육지원사업 확대 실시 등을 약속했다.
이우광 당선자는 “조합원의 소득이 증가하면 조합원들이 농협 사업을 이용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농협도 같이 발전하게 되는 선순환구조를 갖는 것”이라고 밝히며 “조합원이 잘 사는 그리고 조합원이 주인되는 북전주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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