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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벼랑끝 내몰린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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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벼랑끝 내몰린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하라'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3.03.08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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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소상공인위 ‘3폭탄 제거 소상공인 지원 대책 수립 촉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는 민생 지원 5대 요구안 즉각 실행 요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고선영)는 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외면한 채 무책임과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도당 소상공위는 “코로나19 펜데믹 극복을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한 소상공인들은 수십조원의 부채가 쌓이고,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면서 “고금리 빚더미 굴레에 벗어나지 못하고 자영업자들이 폐업으로 쓰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인한 난방비 폭탄에 민심이 들 끊자 정부는 취약계층 지원 확대 계획을 황급히 내놓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책은 전혀 없다”면서 민생지원 30조 추경, 가스요금과 전기요금 지원 등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도당 소상공위는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 운영 자금 무이자 실행 ▲가스요금과 전기요금 폭탄 소상공인 지원대책 수립 ▲대형마트 의무휴업 무력화 시도 중단 ▲온라인 플랫폼법, 횡재세법 등 민생입법 협조 ▲30조원 규모 민생 추경 즉각 실시 등을 요구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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