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는 2023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U14유스컵에서 전북FC해성이 서울보인중을 3대0으로 꺽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0일부터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저학년부 44경기가 치러졌다.
고학년부 결승경기는 22일 12시30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서울신림중과 경기조안KJFCU15팀이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대회 운영을 총괄한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집중했다”며 “참가팀 모두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2023년 시즌을 부상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석배 축구대회 모든 경기는 전북축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송출된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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