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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경기장 시설 점검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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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경기장 시설 점검 만전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3.02.20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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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가 대회 3개월 여를 앞두고 경기장 시설 안전유지 및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그동안 경기장 환경 조성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경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14개 시군 및 도내 종목단체와 함께 42개소 경기장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현재 42개소 경기장의 안전등급 현황 조사 결과 A등급을 받은 시설이 4개소, B등급을 받은 시설이 16개소, C등급을 받은 시설이 4개소, 그리고 나머지 18개소는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설로 파악됐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설물의 안전등급 기준에 따르면 A등급은 경기를 치루기에 최상의 상태, B와 C등급은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으며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를 말한다. 

조직위는 전북도, 시군 체육부서, 시군 안전관리부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경기장 구조물, 소방, 전기 등 경기장 시설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오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경기장 시설물을 점검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장 조성을 통해 전북을 찾은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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