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면장 김현구)은 15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하는 창신비상(創新飛翔) 군민소통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위도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된 군민소통대화는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장 서하석·깊은금마을 이장 신경재씨가 각 1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2023년 위도면 주요업무계획 보고, 군정비전공유, 군민과의 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힐링의 섬 위도!’를 비전으로 삼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권익현 군수는 2023년 군정비전 및 운영방향이 담긴 비전영상 상영과 군정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나누는 군민소통대화를 통해 위도 면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2023년 창신비상(創新飛翔)이라는 군정 철학에 발맞춰 면민을 위해 일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위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