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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 시세보다 2억 원 저렴한 분양 아파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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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 시세보다 2억 원 저렴한 분양 아파트 등장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3.02.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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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선호도 높은 전용 84㎡ 분양가 5%로 내 집 마련 가능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제공-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제공 : HL 디앤아이한라㈜)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잇따라 내놓자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특히 다주택자 중과세를 완화와 무순위 청약 규제를 해제하면서 기존주택자들의 구매심리가 다소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지을 예정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시세보다 2억 원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을 제시하고 있는데, 먼저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계양구에 들어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최근 인천 부평구, 남동구에서 분양한 84㎡(전용면적 기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6억 원이 넘었다. 하지만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경우 전세대 분양가가 6억 원 미만이다.

게다가 정부가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인천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고분양가 심사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앞으로 인천에서 분양될 아파트 분양가가 더 오를 수밖에 없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계양 코아루센트럴파크' 84㎡ 매매가는 지난해 12월 7억 3000만 원에 거래됐다. '인천작전 한라비발디'에 비해 2억 원 정도 높은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또 현재 계약조건을 기존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계약을 진행 중이다.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고정 금리 4%를 적용한 중도금 대출도 알선해줘 입주 때까지 후 추가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고정금리를 적용하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췄다.

게다가 단지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작전동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로 노후도가 상당 수준 진행된 상태다. 최근 10년 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도 5300여 세대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11만 3150세대)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질대로 커진 상황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우선 교통 환경이 좋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게다가 작전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이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여기에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입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과 같은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돼 있다. 또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새로운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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