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가 지난 3일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최재기 의원과 김석환 의원, 교육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 6명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에는 전북과학대학 임청규 교수, 부위원장에는 이평초 이정화 교장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 및 출장기간의 타당성, 경비의 적정성 등을 심의한다.
고경윤 의장은 “의원들의 청렴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공무국외출장이 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