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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 개인 및 단체 장관 표창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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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 개인 및 단체 장관 표창 겹경사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2.07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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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교수 행안부장관 표창에 이어 복지부장관 우수상, 재난의료지원팀 단체 표창 영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응급의학과가 지역사회의 응급 및 재난 의료 체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로 행안부장관과 복지부장관 표창을 다수 수상하는 겹경사를 안았다.

특히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는 전라북도 심정지 환자 병원 전 전문소생술 확대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구급대원 교육계획 수립 및 진행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유공표창을 동시에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와 윤재철 교수는 도내 중증환자 전담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서의 역할을 성실이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이하 DMAT)은 전라북도 지역 내 재난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재난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전북대병원 DMAT의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 이들은 제16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DMAT으로서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및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발휘해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병원 DMAT은 평시에는 전북대병원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지역 내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장과 보건소장 및 119 구급대원, 신속대응반과 함께 재난의료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재난 의학적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응급의학과 과장 윤재철 교수는 “앞으로도 전북지역 거점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해 전라북도 응급의료체계발전에 이바지 하고, 소방, 전라북도 및 재난의료 대응 병원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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