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7일 대강당에서 '제46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은 모두 1307명(전문학사 1014명·학사 293명)으로 졸업식 행사는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한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신한나(컴퓨터정보학과 학사학위)·최정녀(전기과 전문학사학위) 학생이 대표로 학위증을 받았으며 재학 기간 중 우수한 성적을 받은 허다영(간호학부)·김미나(치위생과) 학생에게는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이 수여됐다.
정상모 총장은 "여러분들이 살면서 그리는 크고 작은 소망과 꿈들을 이제 마음껏 펼쳐가며 앞으로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계속 정진하길 바란다“며 "지난 한 해 전주비전대는 많은 성과를 이뤘고 여기 있는 졸업생 여러분들이 바로 우리의자랑이자 자부심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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