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부송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쓸인공-알아두면 쓸모있는 인문학 공부’ 특강을 개최한다.
'알쓸인공'은 영화, 문학, 자기 계발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고생 60명을 대상으로 부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자기 문답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찾는 셀프 리더십’,‘호밀밭의 파수꾼’을 활용하여 나의 사춘기를 내 시선으로 살펴보는‘제 자리에서 잠시 비켜주시겠어요?’, 문학 소설이 원작인 영화 ‘히든피겨스’를 통해 ‘영화와 함께 꿈 찾기’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알쓸인공’참가자는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8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독서 의욕 고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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