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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최고의 119서비스로 안전·행복한 전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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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최고의 119서비스로 안전·행복한 전북 구현”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2.05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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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 주요업무계획 발표
5대 중점분야 34개 실행과제 추진

 

전북소방본부가 3일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최고의 119서비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구현'을 비전으로 현장대응 강화, 도민중심 119, 안전문화 확산, 성장기반 조성, 조직활력 제고 등 5대 중점분야에 34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는 현장중심 대응체계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대형·특수 재난 전담대응조직인 특수대응단을 마련하고 도내 '1시군 1소방서'를 완료할 예정이다.

산불전문진화차(1대), 소형사다리차(2대) 및 이동식 침수조(4조) 등 대응장비와 전염병 대응 음압구급차(3대)를 도입할 방침이다.

중형 소방헬기 취항과 오는 2024년까지 장수군 계남면에 현장중심 교육훈련 위한 소방교육대 설립 추진한다.

올해에도 119행복하우스(신축), 119안심하우스(주택수리)와 임시거처 비용(최대 50만원), 긴급생계지원(가구당 50만원) 등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은 계속된다.

도내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화재예방강화지구)에 대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신고위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LX, 국토관리청 등과 협업해 고속도로와 국도에 위치표지판을 설치하고 각 위치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골든타임 확보 위한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CCTV 영상정보 연계로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소방공무원 심신건강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1관서 1상담사를 확보해 마음건강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한다. 

또 순직사고 0건, 안전사고 10% 저감(’23년 22건 이하)을 목표로 각 소방서에 배치된 현장안전점검관 중심의 재난현장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받는 전라북도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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