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 ,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이 의원 , “ 새만금을 청년농들의 생산 · 유통 · 주거를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

새만금 농생명용지(6공구)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가 조성된다.
국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 · 부안군 )이 6일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김제시가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총 80억원(국비 40억원) 이 투입돼 임대주택단지 조성 및 단지내 육아나눔시설, 문화 · 여가 커뉴니티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최근 사업이 확정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 사업등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제지역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청년들의 스마트팜 생산 · 유통 · 주거를 집적화해 청년 창업농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00 억원 (국비 140억원)을 투입, 새만금 농생명용지 (6 공구 ) 에 4ha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끝으로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27억2400만원 (전액 국비) 으로 유휴농지나 국공유지를 경작이 가능한 농지로 정비하고 이를 청년농에게 임대 · 매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및 재배역량 향상 및 수익창출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영농기반 마련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
이 의원은 “ 김제 새만금지역에 청년 창업농들을 위한 스마트팜 창업특구가 조성돼 김제지역에 청년 창업농들의 인구 유입이 늘고, 김제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농생명 스마트팜 전진지기로 육성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등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을 위한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뛰어준 김관영 전북지사,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리며, 바이오기능성작물 및 경관작물단지 조성 , 말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대한 세부 활용계획도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전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