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과 전주보훈요양이 맞손을 잡았다. 

2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김성의 이사장, 전형태 행정원장, 신정은 간호부장, 용태영 기획팀장, 권은정 사회사업팀장과 전주보훈요양원 박진기 원장, 이재만 복지부장, 이현숙 간호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의료서비스 지원, 정신건강 교육 및 자문 제공 등 어르신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김성의 이사장은 “전주보훈요양원과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 어르신의 의료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어르신의 정신건강증진 및 상호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진기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는 입소 어르신을 신속하게 치료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증진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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