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윤성호(사진 왼쪽)씨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2023년 신년 인사회에서 차세대 인재 대학생 부문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윤성호 씨는 건축공학과 시공연구실 소광호 교수 지도로 ‘잭 파일과 강봉을 활용한 건축물 평행이동 및 회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인 연구 성과를 통한 건설 분야 발전 기여가 기대돼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은 미래 성장 동력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청년을 비롯한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에서 선정된 총 16명에게 수여됐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1987년 설립돼 현재 90만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건설 관련 최대 단체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