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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 2차 회의...대응체계 시군 공조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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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 2차 회의...대응체계 시군 공조 강화키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2.0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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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14개 시·군 보건소가 '제2차 전북 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 회의'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이번 회의에선 보건의료, 건강증진, 감염병관리 3개 분야의 2023년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군에 대한 협력사안과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수렴해 향후 정책추진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에서는 시·군 보건소에 △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반 운영 △ 시·군별 건강취약지표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 △ 대규모 국제행사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및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운영 △ 전북형 노인결핵 검진사업 적극 추진 등을 당부했다.

시·군에서는 △ 업무회의 및 교육 확대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시스템 개선 △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 한시지원 사업 지속 추진 △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시 지역에 필요한 전문의 우선 고려 등을 건의했다.

이송희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 운영을 활성화 해 도와 시·군 보건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고 전라북도 민선 8기 보건의료 분야 비전인 '누구나 누리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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