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황산면(면장 전준미) 복지기동대(대장 윤충근)는 지난달 31일 독거어르신들을 방문, 2023년 첫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차단기 설치 및 겨울철 단열을 위한 출입문 수리 등 어르신들의 겨울철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윤충근 복지기동대장은 “설 명절이 지났는데도 한파가 지속돼 겨울철 주변 어르신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전준미 황산면장은 “2023년 첫 봉사활동에 변함없는 마음으로 참석해 준 대원분들에 감사를 전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없는 황산면이 되도록 저와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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