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에 윤상규 한국은행 금융검사실장이 임명됐다.
윤상규 신임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은 지난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통화정책국과 조사국 지역협력실 등에서 근무한 통화정책과 경제조사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윤상규 신임 본부장은 김제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Univ. of Illinois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윤상규 신임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등과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주요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를 시행하는 한편 지역 기업에 대한 시의적절한 금융지원을 통해 전북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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