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대 전주교도소장으로 박경선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박경선 소장은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기치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관 운영,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 진정성 있는 교정·교화 정책 등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선 소장은 1990년 교정직 7급(경채 33기)으로 임용, 2010년 교정관으로 승진,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상주교도소장을 지냈다.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의료과장, 심리치료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3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전주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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