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13일간 회기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등 처리 예정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등 처리 예정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10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고 논의하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또한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인터넷 생방송, 유튜브 방송 송출 및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운영한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으면 어두운 난관을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로 전했다.
한편, 이번 회기의 주요 업무보고 일정은 ▲1월 30일 기획감사실, 행정문화국(행정지원과) ▲1월 31일 행정문화국(재무과,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옥정호힐링과) ▲2월 1일 행정문화국(경제교통과), 복지환경국(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환경보호과) 등 순으로 진행된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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