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금융기관 직원 사칭해 수천만원 편취한 20대 검거
상태바
금융기관 직원 사칭해 수천만원 편취한 20대 검거
  • 박민섭 기자
  • 승인 2023.01.29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수천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혐의로 A(2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일 전주시 금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B(30대)씨에게 자신을 ‘금융기관 직원이다’라고 속여 현금 5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유혹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전주와 목포 등에서 같은 수법으로 8천만원의 현금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여죄 여부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박민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