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한데 이어 1월 말까지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취급이 많고, 실내생활 증가와 난방용품 부주의 사용 등에 따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3대 추진전략은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이다.
각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는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집중홍보, 기관 협력을 통한 안전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이다.
박경수 서장은 “겨울철에 화재가 집중되는 만큼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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