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전북지방조달청장으로 정길용(57) 청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외 경기악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혁신 시제품 발굴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적인 조달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94년에 조달청에 입직해 조달청 전자조달관리과, 정보기술계약과, 전자조달관리과장,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을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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