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통일한국을 위한 신한국가정연합 전북대교구 시무식이 18일 전주통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탈북민 21가정 돕기 행사와 병행한 이날 시무식에는 이상재 한국 공동대륙회장을 비롯한 전북대교구의 가정연합, 천주평화연합(UPF),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세계평화여성연합(WFWP),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등 5개 기관의 도 및 시군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올해 지역사회에서 이상재 회장의 중앙방침에 따른 신년사를 중심으로 신통일한국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적은 통일부터 이뤄나간다는 취지의 탈북민 돕기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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