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인 플랜트스터디카페가 2022년 대비 2023년 상반기에 창업문의가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플랜트스터디카페는 전국 약 15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스터디카페 브랜드로, 2017년 10월 첫 브랜드 설립 이후로 5년간 폐점률 0%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플랜트스터디카페에 의하면 현재 창업 문의를 하는 인원 중 60% 이상이 여성 예비 창업자라고 밝혔다. 플랜트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여성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여성 가맹점주와 여성고객을 공략한 마케팅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플랜트스터디카페는 기존의 어두운 학습공간에 대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순백색의 화이트 컬러와 안정감을 주는 그린컬러를 매치하여 외관상으로는 트렌디한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기능적으로는 편안하고 집중이 잘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플랜트스터디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초기에는 가맹점주들이 기존에 있던 학습공간에 있던 고정관념 때문에 이러한 인테리어를 적응하지 못하시는 분이 많았지만 MZ세대 고객과 여성고객의 호응이 높아지자 점차 창업 문의가 늘었다고 한다.
여성을 위한 마케팅도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플랜트스터디카페 관계자는 투잡이나 전업주부들의 창업 문의가 높다고 밝혔다.
이유는 매장관리의 용이성과 24시간 무인으로 매장 관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창업을 문의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문의가 많은 점을 이용해 힘들이지 않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과 매장 내부 인테리어가 아름답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도 높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여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많아진 창업 문의가 실제 창업으로도 연결될 예정이다. 올해 2월 중 플랜트스터디카페 대전선화점이 오픈예정이며 그 외 2개 지역에서도 신규 오픈 지점 계약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
플랜트스터디카페 관계자는 "플랜트스터디카페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마케팅 및 가맹점주 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