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설 명절 대비 대형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곧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고 화재 예방과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력 606명(소방공무원 140, 의용소방대원 464명), 소방 차량 24대가 동원된다.
특별경계근무의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현장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활동 체계 확립 등이다.
강동일 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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