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1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되돌아보고 2023년 경영목표와 중점 추진사항, 방향성  등에 대해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23년을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차별화된 핵심역량 강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체계적 리스크 관리 △고객 중심 신뢰경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경민 본부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물가, 환율, 금리의 삼고(三高) 현상으로 금융 대내외 환경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라 여신, 비이자,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중심 정도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계묘년 교토삼굴의 지혜를 갖춰 도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 민족은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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