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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 매출액 500억으로...전북생생장터, 대대적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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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까지 매출액 500억으로...전북생생장터, 대대적 개선 나선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1.11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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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제철 농산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북생생장터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한 대대전 개선이 시작된다.

10일 전북도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공기관 위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전북생생장터'가 회원고객 확대부터 입점품목·업체 확대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도는 매출 확대를 위해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유통하는 산지유통센터와 도내 스마트팜 농가와의 협업 마케팅,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한 협업 마케팅, 쌀 소비촉진을 위한 '매월 쌀 사는 날' 운영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간담회 등을 열어 진출 방안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선 외주업체가 담당해 온 상품 입점관리, 정산 등을 운영기관인 경진원에서 직접 담당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외주업체 계약에 있어 일명 '쪼개기 계약'으로 지적된 계약기간 문제도 완전히 해소하기로 했다. 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내년부터는 회계연도와 일치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전북생생장터가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전북생생장터에 입점한 업체와 농가에게 더 많은 수익 창출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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