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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웃과 사랑 나누세요...김관영 지사, 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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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웃과 사랑 나누세요...김관영 지사, 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1.11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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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는 10일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신성양로원)과 노숙인지원시설(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  백병배기자
김관영 도지사는 10일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신성양로원)과 노숙인지원시설(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을 차례로 방문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 백병배기자

김관영 지사는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과 노숙인지원시설을 찾아 재원자들과 온정을 나누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신성양로원을 방문해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친부모처럼 봉양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한 뒤 시설 내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전주다시서기 지원센터도 방문한 김 지사는 노숙인들이 삶의 역경을 이겨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동절기 한파 기간 중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거리 노숙인 밀집지역에 순찰 강화 등 노숙인 보호활동에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근무하고 계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힘들게 살아온 노숙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종사자분들이 더 따뜻하게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도민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는 더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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