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지역주택조합 제도를 통해 내집마련을 실현하려는 조합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지역주택조합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서 주택법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합원 모집 신고제도입, 조합원 탈퇴시 비용환급 청구권 규정, 업무대행사 자격요건 강화 등이 있다.

또 사업대상이 되는 토지의 15% 이상의 토지 매입을 확보하여야 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 화도읍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우선적으로 50% 이상의 토지 사용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수도권과의 원스탑 교통, 프리미엄한 신축 아파트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창현 코오롱하늘채 파노라마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에 조성될 이번 사업은 아파트 420세대와 근린생활 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며 GTX-B(예정)신설로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빨라지고 서울-양양 고속도로, 경춘선을 통해 원스탑 교통성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또 입주장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 설계 공급과 광암호수뷰까지 더욱 가치 있는 파노라마뷰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12월 10일(토)과 17일(토) 두번의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지주조합을 모집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가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길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