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이틀간 국회 소통관 일원에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설명절을 맞아 10~11일 이틀간, 국회 소통관 잔디광장에서 전북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판로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전북 지역 답례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판매부스와 전시부스로 나눠 운영되며 고향사랑 농특산물 답례품 중심으로 2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전시관에서는 전국 도별 답례품 등 72종을 전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를 펼친다.
김영일 본부장은 “2023년 국회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전북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판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농협은 올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전북 농·축특산물이 소비자에게 각광받을 수 있도록 상품개발 지원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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