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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올해 찾아가는 국악연수와 도내 문화자원 소재 공연제작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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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올해 찾아가는 국악연수와 도내 문화자원 소재 공연제작 중점 추진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3.01.0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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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희성)이 올해 찾아가는 국악연수와 전북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공연 제작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악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0년도부터 추진해온 찾아가는 국악연수는 올해 13개 시군으로 확대, 오는 6월 3일까지 상반기 교육이 시군별 지정교육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창단한 청소년 취타대는 올 한해도 취타 연습에 매진, 오는 8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전북의 전통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잼버리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각 예술단을 대표하는 정기공연작으로는 관현악단이 전라북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깊고 아름다운 관현악의 선율에 담아내어 9월에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창극단은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살아온 가족사를 소재로‘효(孝)’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창극 ‘어머니(가제)’를 10월에 선보인다. 또한, 무용단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문화자원인 갯벌과 풍어제를 춤가락으로 표현한 무용극 ‘바다와 어부의 노래(가제)’를 11월에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추후 타 시·도 교류공연 및 순회공연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립국악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교부 해외공연 지자체 공연단 파견공모 사업에 선정, 하와이(4월)가 공연지역으로 정해져 상세일정 및 공연프로그램 조정 중에 있다. 또한 일본 가고시마현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우호증진을 위한 공연도 10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타 시·도 예술단과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예술교류를 통해 국악원의 대외적 위상을 고취할 계획이며 기획공연 및 목요상설과 시군 순회공연,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2023년에는 총 80여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희성 원장은 “지난 한해 도립국악원의 공연을 찾아주시고 격려와 호응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올 해에도 도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 단원들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립국악원은 코로나에 지친 도민들을 공연으로 위로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며 지난 1년을 쉼없이 달려왔다. 전북농악을 모티브로 춤의 경지를 한차원 끌어올린 무용단의 ‘진경’, 동초제 판소리 심청가 소리의 진수를 창극 ‘청, 꽃이 되다’를 통해 보여주었다. 또한 국악의 원형을 찾는 연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本 Ⅳ 거장(virtuoso) ’은 한국전통음악이 지닌 독창성과 예술성을 깊은 선율로 표현하여 거장의 노련미와 관현악단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시켜준 무대였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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