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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덕진소방서장, "소방력 강화-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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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덕진소방서장, "소방력 강화-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1.04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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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축물 등 2천여개 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선제적 예방 적극 나서
도민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골든타임 확보 위한 출동로 확보 훈련
전주시니어클럽 대상 소방 안전교육
소형 사다리차 신규 배치 소방력 강화
구급대원 '스마트 의료지도' 활성화

지난해 크고 작은 사고와 사건들이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처럼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119”를 떠올리게 된다. 지난해 시민들의 다급한 외침에 쉼 없이 달려온 전주덕진소방서는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도전경성, '뜻이 있는 사람은 결국 그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처럼 2023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보 중인 전주덕진소방서를 들여다봤다./편집자주

 

◆ 화재진압대 150건 화재 출동과 1만8855건 구급 출동, 9198건의 구조에 나선 덕진소방서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진압대는 150건 이상의 화재에 출동했다. 하지만 150건의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0명이다.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진압대는 화재 피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2년 상반기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진압대의 화재 골든타임 7분 이내 현장 도착률은 78.6%(150건 중 118건)를 기록했다.
또 전주덕진소방서 5개 대의 구급대는 올 한해 1만8855건의 구급 현장에 나서 1만985명의 환자를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구조로는 교통사고, 승강기 인명 갇힘, 산악사고, 수난사고, 추락사고 등 구조 6,789건, 벌집 제거, 동물포획, 시건개방 등 생활안전 출동 등 2409건의 구조 현장에 나서기도 했다.

 

◆ 새해는 보다 더 새롭고 더 안전하게
- 선제적 화재 예방- 화재안전조사 5개년 계획 추진
최근 대형건축물의 급격한 증가로 소방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주덕진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은 2023년 ▲화재로 인해 대형 인명·재산피해의 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소방대상물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 노유자시설 또는 의료시설 등이 입주하고 있는 대상 ▲최근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자동화재속보설비의 비화재 신고로 출동이 잦은 대상 ▲고층건축물, 연면적이 넓은 대상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대상 등 1905개의 소방대상물에 정기조사와 월별·시기별, 장소별 화재 위험성이 큰 대상에 대한 수시 조사 등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와 선제적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통한 심폐소생술 초기 시행률 제고
지난해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외국인 등 1만7494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에 나섰다. 다양한 교육대상자의 연령·계층·신체 특성 등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도민 밀집 시설과 장소를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소방 활동 성패의 갈림길 골든타임 사수
소방 활동의 성패는 신속한 현장 출동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매년 ▲소방차 통행 장애지역 소방차 활용 기동 순찰 ▲상습 정체구간소방차통행 훈련 ▲소방 용수시설 주변·상가 밀집 지역 등 주요 취약지역 불법 주·정차 단속 ▲출동 방해 차량 등 피양의무 위반 단속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노인 일자리·소방 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주덕진소방서가 노인일자리전문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과 소방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소방서에서는 ▲아파트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안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공동주택 소방시설 불법 적치물 관련 주민대상 계도 활동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소방 홍보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 차량 소방력 보강 소형 사다리차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소방력 강화를 위해 소형 사다리차를 신규 배치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소형 사다리차는 최대 19m까지 올라가는 사다리를 탑재해 저층부터 최대 7층 높이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소형 사다리차는 전장이 8470mm로(기존 사다리차 10,230mm) 소방 통행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대형 사다리차 대비 기동성을 강화했고, 전도 방지용 안전 지지대 최소 인출로 현장 활용성을 끌어올렸다.

◆ 의료기관과 소방 구급대 연계 강화 - 스마트 의료지도 SALS 강화
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스마트 의료지도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심정지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의 영상 의료 지도(휴대폰 전용 앱)를 통한 적극적인 전문 처치(약물투여) 등 구급대원의 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심정지 환자에게 더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을 통해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106의 심정지 환자 중 45명의 환자에게 스마트 의료지도를 시행했으며, 이 중 16명(35.56%)의 환자가 현장에서 자발 순환이 회복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 현장이 중심되는 든든한 소방,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소방이라는 3가지 복무방침 아래 2023년 한 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전주덕진소방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2023년 소방 안전을 위한 중점사항으로 안전문화 조성과 소방력 강화를 꼽았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으로 사회 저변에 안전 문화가 조성되고, 이와 함께 소방력 강화를 위한 소방의 다양한 도전과 노력이 계속된다면 결국에는 안전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도전하면 결국 성공한다’라는 2023년 도정 운영 목표를 담은 ‘도전경성’(挑戰竟成) 사자성어처럼 안전이라는 소방의 최종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 소방력 강화에 쉼 없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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