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3:49 (목)
진안군, 작은영화관 관람료 1천원 인상
상태바
진안군, 작은영화관 관람료 1천원 인상
  • 전민일보
  • 승인 2022.12.31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해부터 관람료 1천원 인상, 영화관 운영시간도 연장

진안군 작은영화관 관람료가 1,000원 인상된다. 
진안군은 마이골작은영화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관람료를 1,000원 인상하고 영화상영 시간대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람료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와 형평성 등을 이유로 영화 배급사들의 인상 요청에 따라 결정됐다.
따라서 내년부터 일반영화 관람료는 주중·주말 관계없이 현행 6000원에서 7000원으로 3D영화 관람료는 8000천원에서 9000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운영비 절감을 위해 단축(첫상영 오후1시, 마지막상영 저녁7시) 운영해오던 영화상영 시간을 군민의 영화 관람시간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내년부터 정상(첫상영 오전10시, 마지막상영 저녁8시) 운영하기로 했다.
마이골작은영화관 운영위원장인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는 “불가피한 사유로 고물가시대에 관람료마저 인상하지만 내년 1월 한달간 할인행사 등을 통해 갑작스런 관람료 인상에 따른 혼란과 군민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