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 전문점 ‘콩시루’가 신규 업종 변경 창업자들에게 초기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매장 운영에 대해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는 창업 프로모션을 선착순 30호점까지만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착순 30호점까지만 진행되는 이번 창업 프로모션의 경우 가맹비, 로열티 등을 면제하는 것은 물론, 메뉴조리 시 필수로 사용되는 육수 1000인분을 무상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이에 대해 업체 측에서는 불경기로 인해 창업자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초기부담을 낮춤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콩시루는 1997년부터 매장을 오픈한,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이다. 특제 양념 소스와 신선한 해물을 사용한 육수를 사용하여 콩시루만의 맛을 구현하였으며,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식자재 원팩 및 조리 간소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콩나물국밥은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이면서도 손쉽게 빠르게 조리가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빠른 순환을 이끌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면서 “앞으로도 창업자들을 위해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창업과 운영에 혜택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양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선순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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