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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연말 맞아 곳곳서 애향장학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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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연말 맞아 곳곳서 애향장학금 기탁 이어져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2.12.3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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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면 김명희 이봉임 부부, 임실연합중기 등
임실군에 연말을 맞아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군에 연말을 맞아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애향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에 따르면 오수면 신기면 김명희. 이봉임 부부가 군수실을 방문해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애향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임실연합중기 강삼석 회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애향장학금 100만원을 심민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4년째 애향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박세일 농촌지도자회 임실군연합회장도 이날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오수면 농촌지도자회 장석철 회장은 군수실을 찾아 어려울수록 지역일꾼을 키우는데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애향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세일 연합회장은“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소중한 뜻이 모여진다면 임실 미래가 밝아지리라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2022년 임인년 한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임실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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