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공무원3명유공표창등두각
총인센티브만1억9500만원확보
임실군이 올 한 해 기업과 일자리, 적극행정 분야에서 기관 표창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이뤄냈다.
26일 군에 따르면 기업과 일자리 분야 주무부서인 경제교통과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중앙정부와 전라북도 등으로 부터 4개의 기관표창에 담당공무원 3명의 유공표창과 함께 총 1억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올해 경제교통과가 이뤄낸 성과는 지난 3월에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최우수(1위)’를 달성해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어 5월에는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평가에서‘최우수(1위)’를 수상해 기관 표창과 더불어 7,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도 안았다.
아울러 최근 11월에는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 공동주관하는‘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40여 건의 우수사례 중, 임실군이‘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해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경제교통과 정일범 팀장은 2년 연속 임실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임실군수 표창 2관왕’을 달성했다.
여기에 이홍관 주무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업무 유공으로, 전영주 주무관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업무 유공으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특히, 경제교통과는 주요핵심사업인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토지수용 없이 보상 협의 100%를 달성했으며, 이후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밖에 임실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임실군 로컬JOB센터 개소, 스타트업 실전 창업 프로젝트사업, 임실군 희망이음 취업박람회 개최 등으로 군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에서도 큰 빛을 발휘하는 성과를 냈다.
심 민 군수는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 정책 집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땀의 결실이다”며“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임실군만의 특색 있는 기업및일자리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