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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발빠른 제설작업 실시 내년 3월 17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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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발빠른 제설작업 실시 내년 3월 17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2.12.16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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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도면(면장 김현구)은 12월 13일 23시에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적설에 따른 재해 예방을 위해 발빠른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위도면은 15일 기준 10.5cm의 적설량을 기록하여 제설장비와 위도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영길) 10명과 위도면 직원들의 협업으로 파장금항, 진리잔등로 등 제설취약구간과 면내 주요도로에 그레이더 작업과 염화칼슘을 살포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위도면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기상특보에 따른 추진방침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율제설반은 자체 제설용 트럭 및 트랙터와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마을 진입로와 급경사지, 취약지구에 상시적 관리,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위도면 상황실을 총괄하는 김현구 면장은 “올 겨울 강설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체계를 항시 구축해 위도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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