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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식재료로 만든 ‘산골애찬’ 소비자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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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식재료로 만든 ‘산골애찬’ 소비자 입맛 공략
  • 전민일보
  • 승인 2022.12.14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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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산골음식 실용화 컨설팅 최종보고회 개최

진안군은 14일 청정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식재료와 홍삼을 활용한 음식 브랜드인 ‘산골애찬’활성화를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2 진안고원 산골음식 실용화 컨설팅’ 최종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관련 용역사, 참여업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그 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최종 보고회는 용역 추진 경과보고 발표, 컨설팅 참여 6개 업소 메뉴 시식·품평회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이지스엔터프라이즈(대표 송영재)의 총괄 지휘 아래 요리개발 전문가(유미희 조리기능장), 식재료전문가(김왕민 요리연구가), 유통전문가(최태환 대표)가 총동원돼 진안고원만의 특색있는 메뉴개발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이번 용역으로 추진된 메뉴는 △전주회관(홍삼고추장비빔밥) △마이산힐링하우스앤카페(홍삼치즈돈가스) △산들엄니밥상(토종들깨삼계탕) △도토리묵밥&국수(홍삼도토리묵밥, 도토리묵무침) △마이담(홍삼시래기 등갈비찜) △운일암카페안단테(바닐라홍삼라떼, 홍삼유자티)등 6개 업체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안군은 2021년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개발된 산골애찬 메뉴와 올해 용역을 통해 개발된 메뉴를 포함해 관내 총14개소에서 추진된 산골애찬 메뉴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끊임없는 피드백 과정을 거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진안 맛집으로 육성해 ‘음식관광’의 주축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제 음식은 지역을 찾게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진안고원 산골음식인 산골애찬이 지역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컨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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