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청년회의소(회장 박상우)는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창립 제48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군의장과 박정규 도의원, 최동선 농협조합장, 문용운 산림조합장, 김이수 특우회장,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상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3년도에는 ‘행동하는 청년, 신뢰받는 임실JC’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과 지역사회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JC 활동을 통해 습득한 기본이념을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면서“이를 토대로 가족과 함께하는 화목한 조직 만들기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상민 신임회장과 함께 취임한 2023년 임실청년회의소 회장단은 김세홍 상임부회장, 정재원 내무부회장, 박성종 외무부회장과 감사에는 이인석, 홍원기, 사무국장에는 한찬희 씨가 각각 취임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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